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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유통의 다사다난했던 7번째 결혼사가 새삼 화제다.
이어 "네번째 결혼식 상대는 스님이어서 충격을 줬다"며 "당시 유퉁은 39세였고, 상대는 15살 연하 해선 스님이었다. '머리깍은 이유'라는 시를 발표할 정도로 속세와 인연을 끊고 싶어했던 비구니였다. 3년 동안 묵언 수행 이후 유퉁과 결혼식을 위해 하산하게 됐지만 결국 인연이 거기까지였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기자는 "다섯번째 결혼식은 20세 연하 여성과 했고, 결국 이혼했다. 여섯번째 결혼식 상대는 29세 연하 몽골 여성이었다. 장모의 사치가 이혼의 이유로 알려졌고, 당시 유퉁은 자신이 운영하던 식당 차 집을 모두 주고 여섯번째 이혼을 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기자는 "유퉁은 이제 결혼 횟수는 제게 의미가 없다"며 "최근 유퉁은 통일에 관련한 노래를 출시했는데 몽골 메인 뉴스에서 두번이나 소개할 정도로 몽골 현지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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