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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최유라와 이영자의 친인척 사이가 새삼 화제다.
최유라는 연기 데뷔작으로 영화 '수탉'을 찍어 화제에 오른바 있다. '수탁'은 상대 배역이 배우 김인문으로 두 사람의 나이차가 28세로 극중 파격 전라 노출이 있어 논란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최유라는 연기력을 인정받아 그해 대종상 신인 여우상을 받으며 배우로도 발돋움했다.
이후 6대 뽀미 언니로 등극,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그녀는 '뽀뽀뽀' 담당 PD의 구애로 연애를 하게됐고, 지금의 남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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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라는 아이들을 훌륭하게 키운 엄마로도 각광받았다. 최유라는 아들 딸을 미국으로 유학시키며 한국인이 없고 현지에서 인정받는 고등학교를 골랐다. 하지만 유학생을 받지 않는 정책을 들었고, 직접 교장과 면담 끝에 아이들을 입학시켰다. 아들은 그 학교를 졸업하고 하버드에 진학했고, 딸도 미국 명문대에 입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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