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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파워루키' 더보이즈(THE BOYZ)가 유명 글로벌 채널과 함께 신개념 '교과서 ASMR' 방송을 선보여 화제다.
앞서 네이버 측은 더보이즈를 올해 가장 주목받는 'V 라이브 루키프로젝트' 첫 주인공으로 선정, 온라인 리얼리티 <THE 100> 론칭과 관련 미니콘서트를 함께 성료하는 등 눈에 띄는 협업들을 이어왔다. 더보이즈의 숨겨진 '흥'을 이끈 웹 리얼리티에 이어 이번에는 이른바 '에듀돌'의 매력을 어필하는 1인 ASMR 방송을 시도, 다채로운 콘텐츠 공개로 꾸준히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고1이라면 '덥즈'랑 교과서 위주로 열심히 하자>는 교복을 입고 등장한 더보이즈 멤버 각자가 국어, 역사, 가정, 사회, 음악, 기술, 한문, 영어, 과학, 체육 등의 교과서를 3D 사운드 기술을 활용한 녹음방식으로 읽어주며 보는 이들의 집중력을 한층 향상시킨다.
한편 더보이즈는 최근 약 7주에 걸친 신곡 '기디 업(Giddy Up)'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현재 다음 컴백활동을 위한 신곡작업에 착수했다. 활동 종료 이후에도 더보이즈는 멤버 케빈과 제이콥이 아리랑TV '심플리 케이팝'의 MC로 활동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방면에서 개인 활동을 이어가며 '대세 도약'을 굳건히 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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