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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주목할만한 신예가 나타났다. 상큼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을 겸비한 장서연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군복무 중인 남자친구를 두고 잠깐 다른 남자에게 한 눈을 팔지만, 금새 남자 친구에게 되돌아가는 철 없는 '태희' 캐릭터를 천진스럽게 소화해 내며 극의 활력을 더했다.
이처럼 장서연은 짧은 분량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첫 지상파 드라마 도전임에도 안정적인 연기력과 배우 본연의 밝고 러블리한 매력으로 맡은 바 역할을 200% 소화해 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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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부에 재학 중으로 댄스, 태권도, 합기도를 특기로 지녀, 지덕체를 겸비한 준비된 배우 장서연.
앞으로 드라마와 영화뿐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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