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음악작가 배순탁이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200' 1위에 대해 싸이와 비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싸이와 비교했을 때도 더 대단하다"며 그 이유로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강제 진출에 단발성 느낌이 있었는데 방탄소년단은 자신들의 힘으로 팬들과 함께 대기록을 일군 측면이 크기 때문에 더 기대된다. 또한 앞으로도 방탄소년단의 인기가 한동안 지속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방탄소년단은 지난 24일까지 집계된 앨범 수치에서 13만 5000점을 획득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는 2018년 그룹 앨범 판매량 중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자 2006년 이후 영어가 아닌 외국어로 된 앨범 가운데 최초의 기록이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