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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독창적인 액션 볼거리로 올 여름 새롭게 찾아올 미스터리 액션 '마녀'의 최우식이 의문의 남자 '귀공자'를 통해 새롭게 변신했다.
귀공자는 시설에서 일어난 사고에서 홀로 탈출한 후 기억을 잃고 살아온 '자윤' 앞에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그녀의 일상을 뒤흔드는 미스터리한 인물이다. 최우식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자윤을 혼란에 빠뜨리는 것은 물론 그녀의 기억을 찾아주겠다는 예측할 수 없는 행동으로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더하는 귀공자 캐릭터를 서늘한 눈빛과 날선 매력으로 완벽하게 표현했다. 특히 자신을 방해하는 인물을 가차없이 제거하는 냉혹한 캐릭터를 위해 강도 높은 액션 연기를 선보인 최우식은 촬영 전 3개월 간 액션 트레이닝을 거치며 심혈을 기울였다.
최우식은 "귀공자는 그 동안 해보지 못했던 캐릭터이기 때문에 이런 캐릭터에 대한 갈망이 있었다. 지금껏 해왔던 연기 중에서 제일 강력할 것 같다. 현장에서 감독님과 많은 대화를 나누었고 캐릭터가 커온 환경을 생각해서 버릇도 설정했다"라고 전해 그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남다른 노력과 고민으로 강렬한 캐릭터를 완성한 최우식은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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