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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영화 '독전'이 정상을 지켰고 '데드풀2'는 1편 기록 돌파를 눈앞에 뒀다.
한편, '독전'은 22일 개봉 해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성적은 물론 한동안 국내 극장가를 점령한 외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이하 '어벤져스3',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 '데드풀2'(데이빗 레이치 감독)의 독주를 제동해 눈길을 끈다. 무려 6주만의 한국영화 신작이 흥행 정상을 탈환한 기록이다.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령 마약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독한 자들의 전쟁을 그린 영화다. 조진웅, 류준열, 김성령, 박해준 가세했고 차승원, 고(故) 김주혁이 특별출연했다.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페스티발' '천하장사 마돈나'를 연출한 이해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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