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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서정희 딸' 서동주 "이혼, 부끄러운 일 아니지만…"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8-05-28 08:29



서세원-서정희 딸 서동주가 자신의 이혼 관련 보도 후 심경을 밝혔다.

서동주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혼은 부끄러운 일도 아니지만 자랑할 만한 일도 아닌데 기사가 나고 나쁜 말도 들어서 마음이 조금 그러네요. 더 중요한 건, 그저께 제가 좋아하는 시경오빠 싱글 나왔어요. 노래 너무 좋아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서동주는 최근 SNS를 통해 로스쿨 졸업 사진과 함께 이혼 사실을 털어놔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서동주는 "변호사가 됐다. 4년 전 나는 이혼했고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기로 결심했다"라며 "그 결과 정신적, 육체적, 재정적으로 바닥을 쳤다. 자신감과 자기애가 부족했고 이혼에 대해 실패와 결함처럼 느껴졌다"라고 이혼 사실을 알렸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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