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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박세완이 삼각 로맨스를 예고했다.
이날 박세완은 고교 동문인 김대리의 컴퓨터에서 과거 사진을 삭제한 뒤 마음의 평안을 되찾은 듯 보였다. 하지만 사진이 삭제된 것을 발견하곤 김대리가 박세완을 의심했다.
이 가운데 문식(김권 분)이 흑기사를 자처했다. 그동안 문식을 안 좋게만 생각하던 박세완은 고맙다는 말을 전하며, 미묘한 관계 변화를 보였다. 이와 함께 문식이 박세완에게 관심이 있는 듯한 모습이 그려지기도 해 두 사람의 앞으로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렇듯 박세완은 재형에게 숨기고 싶던 과거가 밝혀질지 궁금증을 모은 동시에 문식과는 둘만의 비밀을 쌓으며 돈독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박세완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펼쳐질 세 사람의 삼각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이 수직 상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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