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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선을 넘는 녀석들' 유병재가 독일서 카메라 세례를 당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유병재는 김구라-이시영-차은우와 베를린 거리를 활보하던 중 그에게만 유독 낯선 독일인들의 촬영 러브콜이 쏟아지는 등 '독일 셀럽'에 등극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모은다.
특히 유병재가 선녀들의 마음 뿐 아니라 독일인들의 마음(?)도 사로잡은 장면이 포착돼 관심을 모은다. 제작진에 따르면 유병재는 선녀들과 함께 베를린 거리를 산책하고 있던 당시 현지인들에게 큰 관심을 모았다. 낯선 독일인들이 유병재에게 다가와 같이 사진을 찍자고 부탁하거나 사진을 찍어주고 싶다고 다가왔다고.
유병재는 이 같은 상황에 어안이 벙벙해 했는데, 유독 자신에게만 쏟아지는 관심에 호기심을 참지 못해 독일인들에게 이유를 물었고, 예상 외의 답변이 돌아와 웃을 수도 울 수도 없었다는 후문이다.
유병재는 과거 차은우와 워터파크 CF로 엮인 인연을 언급해 시선을 끌더니, 결국 그와 함께 독일에서 유명한 맥주-소시지-클럽 '쓰리 콤보'를 함께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과연 유병재가 독일 셀럽에 등극한 이유는 무엇일지, 유병재-차은우의 아찔한(?) 브로맨스 케미가 돋보일 '프랑스-독일 편' 마지막 이야기는 오는 25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선을 넘는 녀석들'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발로 터는 세계여행 '선을 넘는 녀석들'은 김구라-이시영-설민석을 중심으로 국경을 접한 두 나라의 닮은 듯 다른 역사와 문화, 예술, 그리고 글로벌 이슈까지 들여다 보는 탐사 예능 프로그램이다.
실제 발로 거닐며 현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여행의 묘미를 살리면서도 시청자와 눈높이를 맞춘 다양한 정보를 담아내며 첫 방송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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