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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남보라가 가수 황치열과 함께 한 '골목식당' 후기를 전했다.
남보라는 "엄마가게에서 서빙만 돕다가 직접 장사해보는건 처음이라 실수도 많았지만 음식 맛있게 먹어주시고 일부러 찾아와주신 손님분들 덕분에 행복했던 시간"이라며 "신흥시장 앞으로 많이 찾아주시고, 시장에 계신 분들 한분 한분 모두 잘 되시길 바랄께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또 "마지막 장삿날 골목에 사람이 가득가득 한걸 보니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 치열하게 요리하고 치열하게 장사한 뜨거운 두달이었다"면서 "이렇게 또 저의 30살 봄이 지나가네요. 많이 생각한 만큼 많이 그리울거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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