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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OCN 오리지널 '미스트리스' 이희준은 무엇을, 어디까지 알아냈을까. 오정세의 모든 것을 파헤치던 그의 수사일지가 궁금해진다.
영대의 죽음이 보험 사기극인지 아닌지 알아보기 위해 그의 보험금을 수령, 보유하고 있는 장세연(한가인)에게 접근한 상훈. 부부 보험 사기라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세연을 감시했지만, 염전에 잡혀있는 영대를 빼 줄 테니 돈을 달라는 말에 순순히 응하는 세연을 보며 의심을 허물어 갔다. 반면, 영대와 보모 정심(이상희)의 관계를 안 뒤 그의 본모습이 무엇인지 더욱 적극적으로 파고들기 시작했다.
#Step2. 작은 단서도 수사하기
#Step3. 윤정과 정보 공유하기
향초 공방 화재로 사망한 백재희(장희정)의 시어머니 나윤정(김호정). 재희의 내연남이 사망 사건의 진범이라고 생각한 그녀는 2년 전부터 진상을 추적해왔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상훈에게 "우리 목적은 같잖아. 김영대"라며 재희의 내연남으로 영대를 의심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서로 정보 공유하기로 했잖아요"라는 상훈의 말처럼 이유는 다르지만, 함께 영대를 좇고 있던 두 사람. 하지만 지난 6화에서 상훈이 윤정을 바래다준 다음 날, 그녀가 숨진 채 발견되며 새로운 의문이 시작됐다.
'미스트리스', 매주 토, 일 밤 10시 20분 OCN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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