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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배우 류수영이 이전에 볼 수 없었던 각양각색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 잡는다.
또한, 그는 인문학 교수라 해도 믿을 수 있을 정도로 '역사', '지리' 등 다양한 분야에 해박한 지식을 드러내 주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무주에 도착한 류수영은 "저는 '나제통문'을 꼭 가보고 싶어요. 이 관문을 사이에 두고 문화와 언어, 나라까지 달랐어요"라며 호기심을 나타내는 등 국내 유적지는 물론 세계 명소까지 줄줄 외며 구체적으로 설명을 이어가기도 했다.
여기에 류수영은 버스 터미널 대기실도 런웨이로 만드는 패션 감각과 미모로 현장을 환하게 만들었다. '배우 포스' 물씬 풍기는 그의 화려한 외모에 이승철과 앤디는 시선을 떼지 못했고, 김창옥 교수는 "아.. 멋있다.."라며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낸다.
MBN 신규 예능 '내멋대로'는 오는 18일 밤 11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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