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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팔로우미9' MC 장희진과 전혜빈이 현실적인 고민을 토로한다.
특히 장희진과 전혜빈은 30대 중반으로, '팔로우미9' 1회부터 결혼에 꾸준히 관심을 보였다. 이 두 사람의 관심은 6회 웨딩 특집에서 폭발했다. 전혜빈은 아름다운 웨딩드레스들을 보며 "웨딩드레스를 입기 위해서라도 결혼을 하고 싶다"고 밝혀 주변 사람들의 공감을 사기도.
장희진과 전혜빈의 외로움은 '팔로우미9' 8회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셀프카메라로 각각 앞치마와 플라워 컵케이크를 만들기를 담아온 두 사람은 계속해서 연애 혹은 결혼을 언급하기도. 장희진은 완성한 앞치마를 두르고 미래의 남편에게 얘기하듯 상황극을 진행, 쉽게 상상할 수 없는 멘트를 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전혜빈은 연애·결혼에 관심이 많은 아나운서 김남희에게 "시집갈 것 같다", "먼저 시집가도 서운해하지 않을게"라는 등 멘트를 날려 김남희를 당황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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