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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오는 24일(목) 첫 방송되는 O tvN '오늘 내일(연출 성종규)'의 포스터와 티저가 공개됐다.
함께 공개된 티저(http://naver.me/x3sCpsy3)도 왠지 모르게 눈물샘을 자극한다. '힐링 여행이니 쉬면 된다'는 제작진의 얘기에 박명수는 "('숲속의 작은 집'의) 소지섭이나 박신혜는 쉬고 누워도 되는데 우리는 그러면 안된다"라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망망대해 고깃배에 몸을 실은 이들은 "근데 어느 쪽으로 두 시간을 온거야?", "이러다 월북하는거 아니냐?"라는 출연진들의 다급한 목소리가 이들의 힐링 여행이 쉽지 않음을 예고하고 있는 것.
'오늘 내일' 연출을 맡은 성종규PD는 "매회 대표 골골이를 선정해서 나머지 멤버들이 그를 위한 건강식을 구하러 떠난다. 1회에서는 박명수와 김수용이 홍게를 잡기 위해 6시간 배낚시를 했다. 그리고 골골이 5인방중에 가장 젊은 심형탁이 하드캐리했다. 많은 관심 바란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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