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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연예가중계' 스티븐연이 동료 배우 유아인에 대해 "완벽한 밸런스의 인간"이라고 설명했다.
영화 '버닝'에 대해 스티븐연은 "세 젊은이의 비밀스러운 시간에 대한 이야기"라고 말했고, 유아인은 "흔히 못보시던 영화일 거다. 큰 충격을 받을 수도 있다"며 웃었다. 워킹데드 '글렌' 역을 열연했던 스티븐 연은 "과거에 어딜 가나 '오 글렌'하고 알아보던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뭐…"라며 웃었다.
유아인은 "이창동 감독님은 선배님이기도 하고, 선생님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만난 최고의 선생님"이라며 "학생을 스스로 자책하게 만든다. 아주 교묘하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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