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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밴드 FT아일랜드(최종훈 이홍기 이재진 송승현 최민환)가 일본 투어를 마무리 지으며 팬들에게 또 한 번의 감동을 전했다.
이날 공연의 오프닝에는 밴드 엔플라잉이 게스트로 나섰다. 엔플라잉은 두 번째 미니 앨범 '더 리얼 : 엔플라잉(THE REAL : N.Flying)'의 수록곡 'R U READY' '진짜가 나타났다', FT아일랜드의 '헬로 헬로(Hello Hello)' '바래(I hope)' '좋겠어(I wish)' 커버 무대까지 선보이며 본 공연에 앞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FT아일랜드는 일본 여덟 번째 정규 앨범의 타이틀곡 '홀드 더 문(Hold the moon)'부터 지난 앨범의 수록곡 '브랜드-뉴 데이즈(Brand-new days)' '이매진(imagine)' '토네이도(Tornado)' '테이크 미 나우(Take Me Now)'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매 세트리스트마다 FT아일랜드만의 완벽한 라이브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한편 FT아일랜드가 일본에서 발매한 여덟 번째 정규 앨범 '플래닛 본즈(PLANET BONDS)'는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 오리콘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