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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 이이경 "다작비결? 열정으로 열심히 했다"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8-05-10 14:39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사옥에서 MBC 새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드라마 '검법남녀'는 완벽주의에 까칠한 성격을 가진 부검의 백범(정재영 분)과 발랄함과 허당기를 갖춘 금수저 신참 검사 은솔(정유미 분)의 아주 특별한 공조 수사를 다룬 이야기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이경.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8.05.10/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이이경이 다작 비결을 밝혔다.

10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월화극 '검법남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이경은 "다작 비결은 내가 여쭤보고 싶다. 열정을 갖고 열심히 한 게 이유이지 않나 싶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검법남녀'는 피해자를 부검하는 괴짜 법의학자와 가해자를 수사하는 초짜 검사의 아주 특별한 공조를 그린 작품이다. 작품은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를 공동 집필한 민지은 원영실 작가가 다시 한번 뭉쳤고, '군주-가면의 주인' '반짝반짝 빛나는' 등을 연출한 노도철PD가 메가폰을 잡았다. 여기에 정재영 정유미 이이경 박은석 스테파니리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 영화 같은 스케일을 기대하게 만든다.

'검법남녀'는 '위대한 유혹자' 후속으로 1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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