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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슈츠(Suits)' 신입사원 박형식의 아침이 포착됐다.
드라마 속 직장, 그 중 많은 관심을 모으는 캐릭터 중 하나가 신입사원이라 할 수 있다. 살아남기 위해 적응하고 버텨야 하는 위치이기 때문. '슈츠(Suits)' 속 고연우처럼 가짜라는 큰 비밀을 지닌 캐릭터라면 더욱 시청자는 그에게 집중하며 드라마를 시청하게 된다. 그가 어떻게든 새로운 직장, 로펌 '강&함'에서 살아남기를 응원하는 것이다.
이렇게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는 신입 고연우의 아침이 포착됐다. 5월 7일 공개된 사진은 지난 '슈츠(Suits)' 3회에서 방송된 장면을 촬영 중인 박형식을 담고 있다. 흰 셔츠 차림 그대로 침대에 엎드린 채 잠든 모습, 햇살에 눈을 뜬 모습, 지각임을 깨닫고 놀라는 모습 등. 여느 신입사원처럼 늦잠 때문에 지각위기에 처한 그의 모습이 보는 사람까지 유쾌하면서도 공감대를 이끈다. 동시에 이런 상황에서도 여전히 훈훈한 박형식의 매력 역시 여심을 흔들 만큼 특별해 눈을 뗄 수 없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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