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외출까지 2시간반"…'동상이몽2' 인교진, 창의력 만점 하은이 다루기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5-07 23:25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동상이몽2' 소이현-인교진 부부가 온가족 나들이를 위해 고전을 면치 못했다.

7일 SBS '동상이몽2-너는내운명'에서는 집안에서만 지낸 둘째 소은이를 위한 소이현 인교진 부부의 나들이 모습이 방송됐다.

스페셜 MC로 등장한 배우 장영남은 '8년차 부부와 신혼의 차이'를 묻는 질문에 "시간이 주는 이해의 깊이가 다르다"고 설명했다.

이날 인교진 소이현 부부는 28개월 하은이와 6개월 소은이를 데리고 나들이에 나섰다. 소은이에겐 생애 첫 나들이였다.

소이현은 "6개월 소은이는 진짜 순둥이다. 잘 울지도 않는다"면서 "하은이는 28개월이다. 에너자이저"라고 설명했다. 인교진은 외출하기 전부터 지칠대로 지친 모습을 보였다.

인교진은 외출 없이 무작정 자동차를 타겠다는 하은이를 달리기 위해 악전고투했다. 결국 특단의 조치로 하은이가 타던 원격조종 자동차를 유모차에 부딪치게 한뒤, "자동차 아야했으니 고치러가자"고 하은이를 설득해야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