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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해밍턴 "돌아가신 父, 동성애자라는 사실 듣고 절언"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8-05-05 09:09



샘해밍턴의 가슴 아픈 가족사가 공개됐다.

4일 방송한 TV조선 '별별톡쇼'에서는 모델 한현민, 방송인 샘 해밍턴에 대해 조명했다.

이날 한 패널은 "샘해밍턴이 고등학교 1학년 때 어머니가 이혼의 비밀을 알려줬다. 아버지가 바로 동성애자였다는 것. 그래서 '대체 그럴 건데 왜 나를 낳았냐?', '아버지 너무 꼴보기 싫다. 정말 죽어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었다고 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 다른 패널은 "이후 샘은 아버지에게 아주 모진말을 담은 편지를 보내며 절언까지 선언했다. 샘의 편지를 받은 아버지가 바로 달려왔지만 샘은 1년간 연락을 끊었고, 고등학교 졸업 후 아버지를 찾아가 화해를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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