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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가수 케이티 페리가 아기 사자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페리는 사자와 남다른 인연을 갖고 있다. 페리는 2013년에 발매한 3집 타이틀 곡 'Roar'로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등극했다. 이 곡에는 "너는 나의 포효를 듣게 들거야. 더 크게, 사자보다 더 크게"라는 가사가 포함돼 있다. 또 페리는 2015년 슈퍼볼 공연에서 대형 금속 로봇 사자를 타고 화려한 등장을 한 바 있다.
페리는 앞서 지난 4월 6일 첫 내한공연을 가졌다. 그녀는 임진각, DMZ 등을 방문해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며 국내 팬들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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