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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이 가장 사랑하는 리얼리티 '워너원고(Wanna One Go)'의 새 시즌 'Wanna One Go : X-CON'이 초특급 유닛 프로젝트를 예고한 가운데 워너원 멤버들이 직접 선택한 운명의 유닛 커플이 첫 방송을 통해 드디어 밝혀진다.
정해진 유닛들은 역대급 프로듀서들과 함께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콜라보레이션 곡을 제작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오는 6월 서울 고척돔에서 개최되는 '원: 더 월드(ONE: THE WORLD)'콘서트의 6월 1일 공연을 'X-CON DAY'로 정해 해당 유닛 무대들을 최초로 선보이며 이 역시 'Wanna One Go : X-CON'에서 독점 방송될 예정이다.
'Wanna One Go : X-CON'은 지난 30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티저 영상을 통해 멤버들이 직접 만든 유닛명과 그 이유를 공개하고 투표를 받고 있다. '남바완', '트리플 포지션', '온리원' 등 각자의 개성이 담긴 유닛명이 공개됐지만, 어떤 멤버가 어떤 유닛명을 지었는지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투표는 6일 오후 11시 59분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7일 저녁 8시 Mnet 첫 방송.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