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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갈소원이 사랑스러운 제주 소녀의 매력을 뽐냈다.
영화 '7번방의 선물' 어린 예승이로 사랑 받은 갈소원은 올해 초등학교 6학년. 이날 그는 변함없이 예쁘고 깜찍한 모습으로 첫 등장을 알려 모두의 반가움을 샀다.
갈소원은 "제주도에서 소소한 재미로 살고 있다"고 근황을 소개하며, 지금껏 공개한 적 없는 일상을 카메라에 담아냈다. 자연을 친구 삼아 성장 중인 갈소원은 바다에서 뛰놀고, 승마를 즐기며 제주 생활에 완벽 적응해가고 있었다. 또 의욕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며 당차게 학교 생활에 임하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둥지탈출3'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