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끼줍쇼' 박기웅 "어릴 때 꿈은 강호동, 가장 멋있는 사람"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8-05-02 23:15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한끼줍쇼' 박기웅이 강호동이 어릴 적 꿈이었다고 밝혔다.

2일 밤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박기웅과 한은정이 밥동무로 출연, '규동형제'와 함께 광교 신도시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박기웅은 강호동에게 "내가 할머니, 할아버지 손에 자라서 어릴 때 꿈이 강호동, 태진아였다"고 밝혔다.

박기웅은 "태진아 선생님 노래 많이 들으면서 자랐다. 또 씨름 부흥기 때 강호동 선배님이 천하장사였는데 내 꿈이었다"며 "나의 목표, 가장 멋있는 사람이었다"고 말해 강호동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이경규는 이를 이해할 수 없다는 듯 고개를 저어 웃음을 자아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