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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한지민, 임수정, 채정안, 소지섭 등 최고의 스타들과 작업해 슈퍼스타의 스타일리스트, 일명 '슈스스'로 알려진 한혜연이 '영재발굴단'을 찾았다.
한혜연은 함께 작업하는 연예인들 중 가장 스타일리시한 연예인으로 배우 공효진을 일순위로 꼽았다. 공효진은 키가 크고 예쁜 몸매에 자신만의 개성 있는 스타일을 잘 고수한다고 한다. 또한 그녀는 운동을 정말 열심히 한다는 배우 채정안과, 몸매가 예쁘고 비율이 좋은 배우 김아중 또한 빼놓을 수 없는 패셔니스타로 꼽았다.
그러나 이런 톱스타들 때문에 정작 한혜연 본인은 짝을 만날 시간이 없다고 한다. 그녀는 쉴 새 없이 바쁜 일정을 소화하다 보니 연애할 시간조차 없어 결혼을 못 한다며, 심지어 배우들에게 가족으로 입양을 해달라고 청했다는 웃픈 일화를 전했다.
초심을 잃지 않고 30년 넘게 순수한 열정을 지키고 있는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의 이야기는 5월 2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SBS '영재발굴단'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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