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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나물 캐는 아저씨'의 안정환-추성훈-김준현-최자-샘 오취리가 나물에 푹 빠진 5인 5색 '장금 아저씨'로 변신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런가 하면, 김준현은 "먹어도 먹어도 맛있다"며 끊임없이 나물이 들어가는 무한 먹방으로 침샘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나물이 푹 우려진 국물을 한 입 먹자마자 "죽인다~! 이거!"라며 날 것의 감탄사까지 뱉어내 그가 흡입한 나물 요리 맛에 궁금증을 배가시키고 있다. 이러한 최고의 나물 요리가 완성되기에 앞서 최자는 나물 요리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장'을 전담마크했다는 전언이다. 최자만의 황금비율로 고추장과 된장을 완성시켜 급기야 '최장'이라는 별명까지 얻을만큼 극찬을 얻었다고.
한편, 형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막내 샘 오취리는 '나캐아'의 흥바람을 불어넣는 '흥취리'로 배꼽을 쥐게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나물을 캐는 중에도 나물을 무칠 때에도 직접 노래를 개사해 노래를 부르는가 하면 덩실덩실 끊임없이 춤을 춰 명실공히 '나캐아'의 해피 바이러스였다고 전해진다.
도시를 벗어나 자연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맛보는 청정 내추럴 라이프로 시청자들의 로망을 채워줄 나물 채집기 KBS 2TV '나물 캐는 아저씨'는 5월 4일 금요일 밤 11시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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