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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토종 한식파…하루 한 끼는 무조건 한식"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8-04-30 14:10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신화 앤디가 자신만의 음식 취향을 드러냈다.

오늘 30일 발행된 라이선스 푸드 매거진 '올리브 매거진 코리아'에는 신화 앤디의 인터뷰 내용이 실렸다.

인터뷰를 진행하며 앤디는 "하루 한 끼는 무조건 한식을 먹는다"며 본인만의 식습관을 공개, 자신을 "토종 한식파"라고 지칭했다. 또, 자신의 뛰어난 요리 실력에 대해 "일하러 나간 부모님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혼자 시작했던 요리가 지금의 수준으로 발전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앤디는 한식 못지않은 소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소주는 어떤 음식과도 조화를 이룬다"고 설명하며 "피자 또는 스파게티와 소주"라는 이색 궁합을 추천했다.

최근 앤디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공덕 편에 출연해 남다른 요리 실력을 자랑하며 방송 내내 진지하게 임하는 자세를 보여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은 바 있다. 또, tvN과 O'live 채널에서 방영되는 '서울메이트'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예능 활동으로 안방 시청자들을 찾으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행보를 걷고 있다.

'올리브 매거진 코리아'는 영국의 대표적인 푸드 매거진 '올리브'의 라이선스지로, 스타일리시한 음식과 미식 여행, 라이프스타일까지 요리에 얽힌 모든 것을 담은 국내 최초 푸드 매거진이다.

한편, 앤디의 인터뷰 내용 전문은 푸드 매거진 '올리브 매거진 코리아' 5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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