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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내 딸의 남자들3' 아빠들이 딸들의 영상에 웃고 울었다.
엄마와 함께 지난 과팅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던 중, 엄마는 "소개팅에 아빠 같은 꽃미남이 나오면 어떨 것 같냐"고 질문, 이에 연지는 "아빠가 왜 꽃미남이냐"고 반박했다. 그러자 엄마 박지영 씨는 "20대 때 사진 찾아봐라. 아빠 꽃미남이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희철은 "광기 형이 잘생겼었는데 (딸이) 모른다"며 이광기의 편을 들어주었지만, 현장에서 과거 이광기의 사진이 공개되자 "아니었다"며 말을 바꿔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과거 자신의 모습이 공개되자 이광기는 갑자기 입고 있던 옷을 벗으며 "너무 덥다"고 말해 당황한 기색을 낱낱이 드러내 스튜디오를 대폭소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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