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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제이워크가 16년 함께 걸어온 팬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진다.
팬클럽 POLICE는 제이워크 결성 16주년인 지난 3월 14일 희귀 난치병 레트 증후군에 걸린 아동에게 제이워크와 POLICE의 이름으로 직접 모금한 689만6100원을 기부하는 등 의미있는 유대를 이어오고 있다.
2014년 '비나이다'를 발매하며 최근까지 꾸준히 활동해온 제이워크는 젝스키스의 재결성과 활동 재개로 잠시 숨고르기 중이지만 팬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만은 잊지 않았다. 지난 16년의 시간 동안 한결 같은 마음으로 지지해준 이들에 대한 고마움을 담아 이번 프라이빗 스테이지를 기획했다.
프라이빗 스테이지를 앞두고 김재덕은 "제이워크로서 또 다른 모습,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고 팬들과 좀 더 가까이서 호흡하고 싶다"며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준비 중이고, 연습하고 있다"고 기대에 찬 소감을 전했다.
장수원은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는 기쁨을 나타내며 "설레고 기다려진다. 16년지기 폴리스 곧 만나자"고 인사했다.
프라이빗 스테이지는 YG의 새로운 팬미팅 브랜드. 아티스트와 팬 사이의 교감을 핵심으로 완성도 높은 공연과 콘텐츠를 선보인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