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세븐틴의 관찰형 리얼리티 토크쇼 'SVT클럽'이 회를 거듭할수록 신선한 재미를 더해 화제다.
먼저 유명한 집돌이로 알려진 우지는 싫은 것으로 '외출'을 언급, VCR 영상을 통해 방을 벗어나지 않는 집돌이의 표본을 보여주었고, 쉬는 내내 음악을 즐겨 1화에서 우지가 보여준 '워라밸'의 모습이 그대로 드러나는 리얼함을 선보였다.
이어 극과 극 성향의 멤버로 뽑힌 정한과 민규는 생활 습관이 달라서 겪었던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는 것은 물론 즉석에서 취향 테스트를 진행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으며, 화이트 불편러로 숙소 청소에 대한 불만을 표했던 민규는 평소 정리에 둔감한 멤버들을 대신해 숙소를 말끔히 치우며 몸소 '싫존주의'를 실천해 배려심 깊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처럼 'SVT클럽'은 매번 솔직하고 유쾌한 회담과 함께 리얼한 VCR 영상으로 계속해서 뜨거운 화제를 몰고 있으며 다음화에 대한 기대감을 점점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SVT클럽' 3화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은 미공개 에피소드는 오늘(27일) 오후 8시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본 방송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Mnet과 M2, 일본의 AbemaTV, 네이버 V live 동시 생중계를 통해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