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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에 스무 살 꽃 청춘들이 몰려 온다.
'스무 살 첫 여행'의 첫 번째 여행 설계자는 미나-유정. 여행에 앞서 유정은 "친구랑 부모님 없이 1박 2일 여행 처음 가 본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미나 역시 "직접 계획을 짜서 가는 여행은 처음"이라며 여행 설계에 의욕을 불태웠다. 이에 미나-유정은 그 동안 꿈 꿔 왔던 여행에 대한 로망들을 '유봄나봄 투어'에서 모두 실현시켰다고. 미나-유정이 스무 살, 성인이 되어 비교적 자유로워진(?) 만큼 다채로운 여행 코스들이 펼쳐 친다고 해 본 방송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유봄나봄 투어'는 미나-유정의 스무 살 맞이 첫 여행일 뿐 아니라, 둘이 함께 떠나는 첫 여행. 미나-유정은 '배틀트립'을 통해 오랜만에 재회한 만큼 여행 설계 단계부터 연신 웃음꽃이 만발하는 것은 물론, 여행 내내 손을 꼭 붙잡고 다니며 꽁냥꽁냥한 케미를 폭발시켰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의 꽁냥 케미에 함께 했던 현장 스태프들 모두 엄마 미소가 떠날 줄 몰랐다고 해 미나-유정이 보여 줄 여행 케미에도 궁금증이 증폭한다.
'배틀트립'은 내일(28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