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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미녀배우들이 연달아 불의의 사고에 휘말리며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한예슬의 의료사고는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왔다. 한예슬이 받을 수 있는 보상액이 최대 5000만 원이라는 의견이 개진되면서 대중의 관심은 더욱 높아졌고, 국민 청원까지 나오며 의료법 개정 및 강화를 촉구하고 있는 분위기다. 이런 가운데 한예슬은 치료에 전념할 계획을 밝혔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현재 후속 조치에 대해 병원 측과 논의 중이다. 한예슬의 치료가 우선이므로 현재는 치료에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전했고, 한예슬 또한 SNS를 통해 "감사하다. 힘 내겠다"고 말했다.
한예슬의 의료사고 파동이 가시기도 전에 이번에는 김사랑의 추락사고가 전해졌다. 김사랑이 이탈리아에서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맨홀에 빠지는 사고를 당했고, 이 때문에 다리 골절상을 입었다는 것이다. 김사랑은 20일 사고를 당한 직후 응급처치를 받고, 21일 귀국해 23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현재는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화보 및 광고 촬영 등의 스케줄이 있지만, 치료가 얼마나 걸릴지 모르고 배우의 회복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향후 일정에 대해 논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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