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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오늘(26일, 목) 저녁 6시 생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의 글로벌 MC 첫 타자로 트와이스 사나, 청하, 워너원의 대휘가 출격한다.
최근 일본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트와이스의 일본인 멤버 사나는 특유의 발랄하고 상큼한 매력으로 새로운 '엠카운트다운'의 진행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걸크러쉬 매력의 청하도 오랜 기간 미국에서 거주하며 쌓은 수준급 영어 실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MC로 발탁 됐다. 워너원의 대휘는 미국과 일본에서의 거주 경험으로 영어와 일본어가 능통하다. 특히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 'KCON 2018 JAPAN'에서 스페셜 MC를 맡아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이들이 보여줄 활약은 오늘(26일, 목) '엠카운트다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빅스와 러블리즈가 봄 향기를 닮은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먼저 빅스는 타이틀곡 '향'으로 컴백한다. '향(Scentist)'은 몽환적이면서도 트렌디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퓨처 EDM 장르 곡으로, 향기에 대해 시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특징이다. 오늘 무대에서는 여섯 명의 조향사로 변신한 멤버들이 섬세한 보컬, 감각적인 안무를 선보이며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NCT 2018도 시선을 압도하는 'Black on Black'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Black on Black'은 초대형 프로젝트 NCT 2018의 대미를 장식하는 곡으로 멤버 18명이 무대를 꽉 채우는 칼군무와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NCT 완전체의 압도적인 스케일을 보여줄 계획이다.
이 밖에도 오늘 방송에는 트와이스, 에릭남, 스누퍼, 펜타곤, 더보이즈, 스트레이키즈, 사무엘, 형섭X의웅, UNB 등이 출연해 무대를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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