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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리더 정엽이 오는 5월 2일 18시에 새 싱글을 발표하고 활동에 기지개를 편다.
정엽은 그동안 브라운아이드소울은 물론 솔로 앨범으로도 자신만의 존재감을 부각했다. 1집 '씽킹 백 온 미(Thinkin' Back On Me)'를 발매하며 '낫 씽 베터(Nothing Better)', '유 아 마이 레이디(You Are My Lady)' 등 아직까지도 회자되고 있는 명곡들을 선보였다. 솔로 앨범 외에도 드라마 OST로도 두각을 보여왔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왜 이제야 왔니', '닥터스'의 '그 애', '푸른 바다의 전설'의 '너에게 기울어가', '49일'의 '아무도 없었다' 등 인기 드라마 OST 자리를 줄줄이 꿰차며 감성 보컬리스트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전국투어 콘서트를 앞두고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들의 솔로 활동이 이어지면서 5월에 열리는 공연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은 오는 5월 5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대전, 대구, 수원, 광주, 부산까지 전 멤버가 함께하는 전국투어 콘서트 'SOUL WALK(소울 워크)' 공연을 준비 중이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이 2년 만에 선보이는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어떤 화음과 가창력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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