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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결혼 10년만에 엄마가 되는 톱모델 혜박이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혜박은 지난 4일 소속사를 통해 임신 3개월차에 접어들었으며 11월 출산 예정임을 알렸다.
결혼 10년만에 아이를 가진 혜박은 "결혼 10년 만에 너무나 큰 선물을 받은 것같아 가슴이 벅차고 행복하다"며 "아직은 부모가 된다는 것이 낯설고 많이 서툴지만 차근차근 배워나가며 태어날 아이에게 현명하고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항상 변함 없이 응원해 주시고 보내주신 사랑 잊지 않고 받은 사랑 나누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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