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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러브게임' 그룹 솔리드 이준이 '20년전 지팡이'의 행방을 밝혔다.
정재윤은 "김조한은 이제 가수를 20년 넘게 했으니까, 거의 녹음의 달인이더라. 웃고 농담하고 하다가도 완벽하더라"며 혀를 내둘렀다. 김조한은 "오랜만에 재윤씨 곡이랑 저랑 잘 맞을까 걱정했는데, 딱 듣고 2분 하니까 예전 그 솔리드 느낌 그대로였다"며 웃었다.
솔리드는 오는 5월 18-20일 3일에 걸쳐 콘서트를 갖는다. 정재윤은 "20년간 티셔츠만 입었는데 정장을 입을 수 있을까"라며 웃었고, 이준도 "결혼식이나 올드미팅 말곤 안 입었는데"라며 난감해했다. 반면 김조한은 "전 지금도 정장 좋아한다"며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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