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카리스마 넘치는 이준기를 화보에서 만났다.
또 김진민 감독에 대한 이준기의 믿음도 확고했다. "감독님과 '개와 늑대의 시간' 이후에도 죽 가까이 지냈다. 배우로서 고민이 있을 때 만나면 상담을 해주시기도 한다. '무법 변호사' 현장에서도 워낙 준비가 철저하고 에너지가 대단한 분이시다. 덕분에 든든하다"고 언급하며 끈끈한 유대감을 바탕으로 즐겁게 촬영 중이라 전했다.
일상 속 이준기에 대해 묻자 "처음으로 취미가 생겼다. 주짓수가 너무 재미있다. 완전히 미쳐있어서 체육관을 나가기 싫을 정도다"라며 해맑게 웃었다. 이런 이준기의 열성에 흥미를 느낀 김진민 감독은 드라마에 이준기표 주짓수 액션을 녹이기로 했다는 후문이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