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할리우드 배우 리차드 기어(68)가 33세 연하 여자친구와 비밀리에 결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기어와 실바는 둘 다 돌싱이다. 리차드 기어는 1995년 슈퍼모델 신디 크로퍼드과 이혼한 후 2002년부터 2016년까지 캐리 로웰과 두 번째 결혼 생활을 했다. 실바 역시 2012년 결혼해 아들을 출산했지만 2015년 이혼했다.
리차드 기어는 1973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한 이래 영화 '천국의 나날들', '귀여운 여인', '마지막 연인', '자칼', '시카고', '쉘 위 댄스', '아임 낫 데어' 등에 출연하며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할리우드 배우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