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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비행소녀' 박기량이 치어리더의 수입을 공개했다.
박기량은 "나도 치어리딩만으로는 처음 직장 다니는 분들의 연봉 정도 된다. 치어리더가 안정적이지 못하다 보니까 목표가 팀원들 월급 받게 해주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또 박기량은 "예전부터 지금까지 치어리더라는 직업을 많이 알리려고 했었고, 지금 치어리더들이 겪고 있는 것들이 내가 다 겪었던 것들이다. 그래서 좋은 말을 해줄 수 있으면 더 해주고 싶다"며 "이 시대를 이끌 치어리더들, 후배를 양성하고자 하는 욕심이 있기 때문에 치어리더 협회를 추진하고 싶지만 아직까지 해결해야 할 일이 태산같이 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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