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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공식 메달 '스페셜패키지' 예약 첫날 매진…'일반형' 30일 예약주문 시작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8-04-24 07:51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그룹 엑소(EXO)의 공식 기념메달 '스페셜패키지'가 예약주문을 시작한 첫날 전량 매진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스페셜패키지와 디자인은 같으나 크기와 무게가 줄고 가격부담은 낮춘 '일반형'이 발매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엑소 공식 기념메달의 글로벌유통사 솔잎컨텐츠는 "엑소 메달 '일반형'의 예약주문이 오는 30일 낮 12시부터 시작된다"면서 "한정수량으로 발매돼 주문시작과 동시에 전량 매진된 '스페셜패키지'의 소장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며, '일반형'에 대한 문의도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조폐공사가 제작한 'K팝스타 기념메달 1호'인 엑소의 이번 메달은 '스페셜패키지'와 '일반형', 두 가지 형태로 제작되며, 모두 순은(99.9%) 재질로 크기와 무게, 메달 쇼케이스 디자인이 다르다.

엑소 공식 기념메달 '일반형'의 예약주문은 오는 30일 낮 12시부터 내달 6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와 한국조폐공사쇼핑몰, 풍산화동양행, H몰, 더현대닷컴 등에서 진행되며, 오프라인 매장은 SM타운 기프트숍(SMTOWN GIFTSHOP) 코엑스점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일반형'의 소비자가격은 82,500원이며, 메달 외 쇼케이스와 보증서, 포토카드의 구성을 갖추고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일반형'은, 한정수량으로 발매된 '스페셜패키지'와 달리 수량제한이 없으며, 1주일의 예약주문기간 안에 접수된 수량만큼 제작 판매될 예정이다. 발송은 예약주문 순서대로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한편, 엑소의 공식 기념메달은 국내 최고의 화폐 디자이너가 각 멤버의 얼굴 특징을 유토-석고판-금형-압인 과정을 통해 제작한 것으로, 위-변조 방지를 위해 정품인증 과정과 금속잠상 기술, 복제방지 스티커가 적용됐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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