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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경이 "다음 생에는 아내를 귀하게 생각하는 남자와 결혼할 것이다"라고 말한다.
영화배우 강성진은 "나는 매사에 꼼꼼한 성격이고, 아내 이현영은 털털하고 덜렁대는 성격이다. 가족여행 때 본인 속옷도 빠트리고 갈 정도로 덜렁댄다"고 고민을 토로한다. 하지만 다른 출연자들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천생연분인 것"이라며 편파적으로 아내의 편을 들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날은 '우유의 유통기한'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해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먹어도 되는지 안 되는지'에 대해 출연자들의 불꽃 튀는 토크가 이어지며 웃지 못할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져 나왔다는 후문이다.
TV조선 '인생감정쇼-얼마예요?'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