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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내 딸의 남자들3'에 또 다른 새로운 딸이 등장한다.
한편 친구들과 곱창을 먹으며 진실게임을 하던 중 "최근에 언제 뽀뽀했어?"라는 친구의 물음에 석희는 "어제"라고 대답하고, 아빠 홍서범은 "거짓말, 거짓말!"이라며 마른침을 삼킨다. 스튜디오에 있던 모든 MC들과 아빠들은 아빠 홍서범의 눈치를 봤다는 후문.
한편, 분위기가 점점 고조되는 3:3 과팅 현장에서 이광기 딸 이연지가 과팅남과 은밀하게 접선한다. 한 과팅남이 연지에게 귓속말로 "편의점 갔다 올래?"라며 밖으로 불러내고, 둘은 친구들 몰래 밖으로 나와 음료수를 사먹는 등 시간을 가진다. 이를 지켜본 스튜디오는 환호로 가득했고 아빠 이광기만 허탈한 웃음을 짓는다. 한편 막간 데이트를 하게 된 둘은 알콩달콩하게 분위기가 좋았다는 후문. 헤어지기 전, 과팅남이 "오늘 어땠어?", "번호 줄 수 있어?"라며 대담한 애프터 신청을 한다. 그 모습을 본 아빠 이광기는 "우리 딸이 바로 번호를 주진 않을거야", "조금 튕겨야돼"라며 조언 아닌 조언을 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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