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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우 신이가 '대군'에서 팔색조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신이는 극중 루시개 역을 맡은 손지현과의 독특한 케미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 10회 분량에서는 궁 생활을 시작한 손지현을 길들이기 위한 신이의 고군분투가 전파를 탔다.
신이는 상궁들을 위협하는 손지현에게 맹수의 모습을 드러내며 서열을 정리하는가 하면, 궁 예절과 법도를 가르치기 위해 달콤한 엿으로 손지현을 다스리는 모습 등 코믹한 연기를 선보이며 '단짠단짠' 케미로 극의 활력을 더했다.
이렇듯, 배우 신이는 안정적인 연기력과 함께 자신만의 색깔을 더한 캐릭터를 표현하며 극에 재미와 활력을 불어 넣으며 또 한번 '씬스틸러'로 시청자들의 마음 속에 자리 잡았다.
한편, '믿고 보는 배우' 신이가 출연하는 TV조선 '대군'은 매주 토, 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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