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가 M.net '케이콘 2018 재팬 X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오르며 강력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또한, 우주소녀의 멤버 '설아'는 펜타곤의 '홍석'과 함께 수지와 엑소 '백현'의 'Dream(드림)'으로 환상적인 콜라보 무대를 선사했다. 더불어 우주소녀는 동방신기의 '주문'으로 강렬하면서도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케이팝 레전드 선배 아이돌 무대를 재현해 화제를 모았다. 우주소녀는 뒤이어 모모랜드, 구구단과 걸 그룹 합동 공연으로 빅뱅의 '뱅뱅뱅' 무대를 꾸며 색다른 모습을 드러내 많은 일본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우주소녀는 지난해 5월 일본에서 개최한 '케이콘'을 비롯해 호주, LA 등 전세계에서 열리는 다양한 '케이콘'에 참가하며 글로벌 걸그룹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2016년 2월 '모모모'로 데뷔한 우주소녀는 '비밀이야', '너에게 닿기를', '해피', '꿈꾸는 마음으로' 등으로 대세 걸그룹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멤버들은 음악,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올해 데뷔 3년 차를 맞이해 첫 팬클럽 창단식도 개최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우주소녀의 다음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우주소녀는 현재 네 번째 미니앨범 'DREAM YOUR DREAM(드림 유어 드림)' 타이틀곡 '꿈꾸는 마음으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