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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MC 정형돈이 게스트의 책장 속 책을 소개하던 중 진땀 빼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를 보던 패널 이지혜는 "MC가 창피한 적은 처음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녹화를 이어가던 중, 정형돈은 "책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서 녹화 전에 걱정을 많이 했다. 그런데 녹화를 하다 보니 의외로 책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되는 프로그램이 '책장을 보고 싶어'인 것 같다. 매회 많은 정보를 얻어가겠다"라고 넌지시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MBN 신규 '책장을 보고 싶어'는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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