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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스페셜DJ 조정석 "라디오DJ 처음...광기 어리게 해보겠다"

남재륜 기자

기사입력 2018-04-20 14:42 | 최종수정 2018-04-20 14:4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컬투쇼' 배우 조정석이 스페셜DJ 포부를 밝혔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는 정찬우의 빈자리를 대신해 조정석이 스페셜 DJ로 분했다.

오프닝에서 DJ 김태균은 "어제까지 박보영 씨 덕분에 봄꽃이 만개했다. 오늘은 전 국민의 남친이 등장했다"면서 조정석을 환영했다.

조정석은 라디오 DJ를 한번도 해본적 없고, '컬투쇼'가 최초라고 밝혔다. 게스트로 출연했던 것보다 훨씬 긴장된다며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김태균은 조정석이 출연 뮤지컬 '아마데우스'의 모차르트 연기에 대해 광기 어린 연기가 돋보였다고 칭찬했다. 그러자 조정석은 오늘 스페셜DJ도 "광기 어리게 해보겠다"는 포부를 보여 웃음을 안겼다.

조정석은 이틀 연속으로 스페셜DJ로 활약한 박보영에 대해 "보영이는 원래 상큼하고, 톡톡튀고 그렇다. 어제 (스페셜DJ) 잘 하더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나도 잘 해야할텐데"고 말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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