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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틀트립' 2주년 특집 2탄으로 MC 이휘재-김숙-성시경이 시청자가 직접 설계한 괌 여행에 나선다. 이 가운데 MC이휘재가 아이언맨 변신에 도전한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이휘재는 플라잉보드 도전에 "그래도 운동한 게 있는데"라며 자신만만해 했다. 그러나 공개된 스틸 속 이휘재는 지친 기색이 역력한 표정으로 물 속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는 모습. 이휘재는 배가 부른 것은 기본, 숨 쉴 때마다 바다 냄새가 날 정도로 바닷물을 엄청 먹어 스포츠 마니아의 자존심에 금이 가는 모습들로 짠내를 유발했다는 전언이다. 급기야 그가 "아이언맨이 아니라 폐인됐다"고 외쳤다고 해 과연 이휘재가 '플라잉보드'에 성공했을지, 그의 칠전팔기 도전기가 담길 '배틀트립 2주년 in GUAM' 2탄에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알찬 여행 설계 예능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내일(21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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