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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온스타일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 송지효가 2회 '최고 명장면'의 주인공으로 등극하며, '뷰티 웃음사냥꾼'이라는 새로운 캐릭터 역사를 썼다.
뒤이어 공중에 매달린 훌라후프로 운동을 하는 '에어리얼후프' 체험에 나선 송지효는 후프에 매달린 천성문의 발을 꾹꾹 눌러주며 복수를 이어간 한편, 자신의 차례에 천성문의 방해 공작이 시작되자 발길질과 함께 거친 막말을 '작렬'해 웃음을 배가했다. 고강도 체험에 송지효는 "선생님 이거 안 되겠는데요" "죽을 것 같아요" "안쪽 허벅지 살이 너무 찝혀요"라며 솔직하게 고백하면서도, 미션 우승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체험에 임하는 모습. 특히 이날 방송에서 송지효의 '훌라후프 물구나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목도를 한껏 끌어올렸다.
리얼리티 예능 8년 차 '베테랑' 송지효는 국내 최초 뷰티 리얼리티인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독보적인 캐릭터를 발산하고 있다. 깐깐한 살림꾼의 면모과 함께 '금손' 실력과 돋보이는 미모로 '뷰티 퀸'의 매력을 드러내는가 하면, 각종 체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도 솔직한 리액션을 쏟아내며 웃음과 신뢰를 동시에 이끌어내고 있는 것. 무엇보다 2회 방송을 통해 송지효는 공식 '뷰티 웃음사냥꾼'으로 등극하며, 안방마님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한편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는 스튜디오를 벗어나 야외에서 진행되는 '발품팔이 뷰얼리티'. 4MC 송지효-구재이-권혁수-모모랜드 연우의 생동감 넘치는 뷰티&라이프 체험에 리얼리티 예능의 재미가 더해지며, 시청자들의 핫한 입소문을 이끌어내고 있다. 뷰티+풀(Full)한 예능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 3회는 4월 24일(화) 밤 9시 온스타일과 올리브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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