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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해피투게더3'에서 윤미래가 이효리와 같은 그룹이 될 뻔했던 흥미로운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윤미래는 남편 타이거JK와의 부부싸움 스토리도 꺼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윤미래 본인은 '그만하자'고 하면 상황이 종료되어야 하는 성격인데 반해 타이거JK는 이야기의 끝을 보려고 해서 싸우게 된다며, '잔소리꾼' 타이거JK의 만행(?)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타이거JK는 "와이프와 싸우면 조용히 화장실로 가서 거울보고 '내가 누군지 알아! 타이거JK야!'라고 소리지른다"며 스웩 넘치는 '멘탈 수습법'을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에 윤미래와 이효리의 데뷔조 인연 풀스토리와 '힙합 부부'의 스웩 넘치는 부부싸움 이야기에 궁금증이 고조되는 가운데, 타이거JK-윤미래-김연자-한동근이 펼칠 본격적인 퇴근대결에도 기대감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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